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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승인 '불가능할 것', CF 벤치마크스 CEO 규제 공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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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a Jordan reporter

Thu, 05 Sep 2024, 22:15 pm UTC

Shutterstock

CF 벤치마크스의 CEO 수이 청(Sui Chung)은 솔라나(Solana) ETF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며, 규제된 선물 시장의 부재를 주요 장애물로 꼽았다. 이 소식에 따라 솔라나(SOL)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4% 하락했다.

CF 벤치마크스 CEO 수이 청은 솔라나 ETF 출시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일축하며, 솔라나 기반 ETF 승인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수이 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이전 규정을 언급하며, 추가 승인 가능성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솔라나의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SOL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솔라나 ETF가 다음으로 규제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솔라나 보유자들은 5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SOL의 ETF 승인을 통해 시장으로 자본이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수이 청은 솔라나 기반 ETF가 승인되기 위한 일부 기존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솔라나 ETF는 승인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승인된 방식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이 청은 규제되지 않은 솔라나 선물 시장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ETF가 국내 거래소에서 승인되기 위해서는 규제된 선물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EC 발표에서도 이를 암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에 대한 낙관적인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선물은 각각 2017년과 2021년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되었고, 이는 이들 자산의 ETF 승인을 위한 길을 열었다. 수이 청은 “그 선물 계약에서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았고, 시장 혼란 없이 거래되는 선물이 있는 경우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가격은 지난 하루 동안 1.4% 하락하며, 작성 시점 기준 13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부정적인 거시 경제 상황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올해 SOL의 성과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우수했으며, 현물 ETF 승인은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분기에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솔라나 보유자들도 유사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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